뿔로그 운영을 시작합니다.

반갑습니다. 뿔로그(BBulog) 입니다.

미루고 미루었던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남기던 것을 워드프레스로 블로그에서 블로그로 이사하였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글 쓰는 정도 셋팅을 할 수 있어서 이제부터 셋팅은 관심을 끄고 정보있는 글로 가득채우도록 하겠습니다.

뿔로그의 탄생

뿔로그는 도메인을 찾다가 즉흥적으로 생각난 이름입니다. 당연히 닷컴 도메인에 블로그.com은 사용 중이고, 그외에도 블로거(bloger), 지블로그(zblog), 블로큐(bloq) 등등 많이 찾아봤는데 다 사용 중이라 결국 차선으로 BBulog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차선책이었지만 또 이렇게 블로그를 만들어보니 뿔로그라는 이름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귀엽지 않나요? 브랜딩하기도 좋고, 사이트 이미지 만들기도 간단했어요. B에다가 뿔 두 개 달았거든요. PhotoScape X 앱으로 5분도 안 걸립니다.  

어떤 것을 기록할 것인가?

뿔로그에는 다양한 글을 쓸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쓰던 글도 모두 이곳에서 새롭게 각색하여 작성할 것이고, 여행, 맛집, 일상 등 모든 것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 입니다. 전문적인 분야로는 산지관리법을 비롯한 임야 활용에 대한 내용을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구입하는 모든 제품을 리뷰 하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은 이 정도네요. 하지만 글은 신기합니다. 쓰다 쓰다 보면 새로운 소재가 계속 생각납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시작한 블로그를 지금까지도 운영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쓸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는… 앞으로 틈틈히 맥북을 펼쳐서 글을 써야겠습니다. 뿔로그의 가장 기본적인 취지는 정보 제공입니다.

뿔로그 뭐하는 사람이야?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작년 테슬라 주식이 오르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지극히 월급만 받고 살아가는 정말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 그러나 작년 어떤 블로그의 글을 보고 “나도 블로그로 돈 좀 벌어보자” 라는 욕망 가득한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동시에 고점에 주식도 시작)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주력으로 하다가 쿠팡파트너스라는 것을 알게 되어 돈이 안되는 네이버  블로그는 이제 뿔로그로 대체하고, 티스토리 블로그와 쿠팡파트너스 블로그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욕망 가득한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겨우 1년이 되었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으며 “내가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돈을 벌려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너무 재밌어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돈도 벌면 더 좋겠지만요(미국주식에 물려있어서)

아무튼 뿔로그는 평범하게 꼬박꼬박 월급 받으면서 저녁에 아내 눈치 보며 글을 쓰며 부업을 하는 그런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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