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토스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아마 다른 블로그에서는 볼 수 없던 정보일텐데요. 오늘 제가 해보니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잘못하다간 수익을 잘못 산정해서 신고를 잘못 하게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오늘은 키움 증권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보다 토스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이 좋은 점을 알려드리고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 신청 과정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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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은 직접 주식 거래내역을 출력해서 세무서에 신고하는 방법이 있지만 번거롭습니다. 따라서 양도세 대행 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작년에는 키움증권을 통해 했지만 올해는 토스를 통해 양도세 신고 대행을 했는데요. 그 이유를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스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대행하는 경우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키움증권이나 다른 증권사의 경우 양도소득세 대행 신고 기간은 매년 4월 30일까지 입니다. 간혹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그랬는데요.

토스증권의 경우 양도세 대행 신고 기간이 5월 9일까지로 타 증권사보다 10일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장점입니다.

이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토스는 앱이 매우 편리 합니다. 키움 증권은 다소 불편하죠. 그래서 양도소득세 신고 하는 경우 파일만 간편하게 올리면 바로 신고가 됩니다.

토스 앱을 켜고 “양도세”를 검색하고 터치 4~5번이면 양도세 신고 대행이 마무리 되고 최종적인 양도소득세 금액까지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으로 거래한 내역이 아니더라도 키움증권, NH증권 등 다양한 국내 증권사 거래내역만 업로드 해주면 모두 대행으로 신고가 가능합니다.

물론, 토스증권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경우 가장 간편하겠지만 키움 증권을 사용하고 있는 제가 토스를 이용해 양도세 대행 신고를 해보니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토스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타 증권사의 경우 거래내역을 파일로 제출해야 하는데 여기서 잘못하면 신고가 잘못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파일이 잘못 되서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닌 것으로 조회되서 그냥 지나쳤으면 나중에 가산세 폭탄을 맞을 뻔 했습니다.

타 증권사의 경우 토스앱에 주식거래 계산내역을 액셀 파일이나 PDF 파일로 업로드 해줘야 합니다. 이미지 파일은 불가능 합니다.

액셀 파일 업로드 시 확장자는 cvs가 아닌 xls, xlsx로 해야 합니다. cvs의 경우 토스 앱에서 업로드 하더라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키움증권의 경우 HTS에서 거래내역 액셀 파일 다운로드 시 “액셀로 저장” 이 아니라 “액셀로 보내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액셀로 저장하는 경우 cvs 파일로 저장됩니다.

PDF의 경우 거의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액셀 파일로 다운로드 해서 토스 앱에 업로드 하시기 바랍니다.

매수, 매도 종목이나 건수가 적다면 1개 페이지에 모두 출력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종목이 많고 거래가 자주 있던 경우는 다릅니다.

종목이 많고 거래가 잦은 경우에는 거래내역 페이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업로드 시 이것을 반드시 확인해야지 신고 금액 누락이 없습니다.

실제로, 토스 앱에서는 업로드 파일만 확인하기 때문에 업로드 파일 자체가 잘못 된 것을 수정하진 못합니다. 대략적인 본인의 한해 주식 수익금을 알아두고 비교해야 합니다.

토스에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2가지만 하면 됩니다. 첫 번째는 토스 앱을 다운로드 해야 하고 두 번째는 위에서 설명한 타 증권사 거래 내역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후자는 이미 설명했으므로 토스 앱을 다운로드 하여 메인 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검색을 하면 몇 번의 터치로 양도소득세 신고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