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순서 직접 실습 방법

심폐소생술 순서 5가지 단계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폐소생술은 기본적으로 몸에 익혀두면 향후 활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이란 ①움직임과 호흡이 없는 사람 ②호흡을 비정상적으로 하는 사람 ③쓰러진 뒤 경련하는 사람의 경우에 시행하는 응급처치 입니다.

심폐소생술의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조항을 정하여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일반인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死傷)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책임과 상해(傷害)에 대한 형사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면한다. <개정 2011. 3. 8., 2011. 8. 4.>

  •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행동을 할 때
  • 올바른 신념에 따라 행동을 할 때
  • 보상을 바라지 않고 행동을 할 때
  • 악의에 찬 행위, 또는 지나친 과실을 범하지 않았을 때

아래는 간편하게 기억하기 좋게 정리한 심폐소생술 순서 5가지 입니다. 중요한 것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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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순서

1. 반응의 확인

쓰러진 뒤 경련을 하는 사람이나 움직임과 호흡이 없는 사람, 호흡을 비정상적으로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 봅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쓰러진 사람이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합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출처: 질병관리본부

2. 119 신고

무호흡 또는 심정지 호흡이 확인되면 주변에 사람을 지정하여 119 신고와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하도록 합니다.

만일, 구조자가 혼자인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여 스피커 통화나 핸즈프리 기능을 이용해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진행합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출처: 질병관리본부

3. 가슴압박 30회 시행

1, 2번 과정 완료 즉시 가슴뼈(흉골) 아래 쪽 절반 지점을 약 5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로 강하게 빠르게 압박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인형이나 마네킹을 통해 직접 분당 100회에서 120회가 얼마나 힘든지 직접 실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동영상을 꼭 시청하세요)

심폐소생술 순서
출처: 질병관리본부

4. 인공호흡 2회 시행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합니다. 코를 잡아서 막아 숨이 세지 않도록 한 후 본인의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후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에 걸쳐서 숨을 불어 넣습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을 불어 넣지 말고 자연스러운 호흡 정도로 숨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시행

119 구조대가 오는 동안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반복하여 시행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2분 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의 다른 사람과 교대하는 것이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입니다.

만약 심폐소생술 후 환자의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심폐소생술 언제까지 하나요?

  1. 119 구급대원이 도착한 경우
  2. 환자가 스스로 움직이는 경우
  3.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인계하는 경우
  4. 구조자가 위험에 처한 경우

심폐소생술 순서 실습 영상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프로그램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을 통해서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심폐소생술 기초과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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