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보험 추천

부모님 보험 추천 합니다. 대부분 암 보험은 이전에 가입을 하였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는 바로 치매 입니다.

국립중앙 의료원에 따르면 국내 치매 인식도 조사에서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질병은 치매로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후부터 대략 연령이 5세 증가할수록 치매 발병률은 2배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치매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내 치매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약75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치매환자수는 2024년에는 100만명, 2039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치매환자 증가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치매 발병률은 노인 인구 1천명 당 18.8명/년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치매의 발병률도 급격하게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65세~74세는 인구 1천명 당 12.5명/년 이지만 85세 이상에서는 87.2명/년으로 약 7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치매관리비란 치매환자의 치료에 직접 지출되는 비용과 치매 관리자에 대한 인건비 같은 간접비용 모두를 말합니다.

치매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치매관리비용은 2010년 약 8조 7천억원 이었으며 10년마다 두배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환자 1인 당 소요되는 돌봄비용은 약 2천만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치매관리비용은 치매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게 됩니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치매관리비용이 증가합니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것은 대부분 가족이 하게 됩니다. 치매노인실태조사에서 치매환자의 주 보호자는 가족이 90%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서 여성의 비율이 68%로 이며 하루 평균 치매환자 돌봄시간은 4.8시간에서 8.8시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치매발병 이후 보호자의 27%가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치매는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질병입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치매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부모님 뿐 아니라 돌보는 가족 모두를 힘들게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암 보험 뿐 아니라 치매를 보장하는 보험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보통 시니어 보험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치매 보장만을 하는 보험이 아니라 시니어 보험 가입 전 세 가지 사항을 확인 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증이나 중증 치매 진단 시 진단금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치매 환자 진단금 뿐 아니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생활자금까지 보장이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치매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도 보장을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활동력이 떨어진 부모님들은 계단이나 빙판, 욕실 등에서 미끄러져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에 대한 보장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니어 보험의 경우 가입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약이냐 당뇨약을 복용중이면 가입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100세까지 보장이 안되고 80세 만기라던지 연령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지급하는 등 다양한 꼼수 보험이 많기 때문에 보험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치매를 대비한 보험은 이제 필수적입니다. 암 보험과 함께 가장 무서운 질병인 치매를 시니어 보험으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