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이프 카드지갑 후기 (1년 이상 사용)

맥세이프 카드지갑 후기

맥세이프 카드지갑 후기 남깁니다. 아이폰12 프로 구매 후 1년 이상 사용했던 맥세이프 카드 지갑입니다. 

혹시 아이폰13 맥세이프 카드지갑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 중 오래 사용하고자 한다면 다른 대체 품을 사용하길 권합니다.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 브라운 색상을 산 이유는 아이폰12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와 잘 어울리고 카드지갑 디자인이 이뻐서 였습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 사용환경

제가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1년 이상 사용한 사용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이폰12 프로 사용
  • 맥세이프 정품 실리콘 케이스 사용
  • 맥세이프 카드지갑에 카드 2장 사용

그리고 애지중지 하며 사용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바닥에 떨구기도 하고 물이 뭍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1년 이상 사용한 결과는 어떨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 잘 표현이 되지 않지만 가죽에 스크래치가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가죽제품에 스크래치는 당연합니다.

제가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추천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다른 이유 입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 최대 단점

아마 대부분의 맥세이프 카드지갑 리뷰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점입니다. 이유는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오래 사용해야지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1년 이상 사용한 후에야 이런 현상이 나타남을 알게 되었고 현재는 알면서도 그냥 사용하는 중입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테두리 부분의 가죽이 벗겨집니다. 마치 녹아내리는 현상처럼 보입니다.

위에서 공개한 사진에도 살짝 보이긴 하지만 더 정확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모서리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세요.

모서리 부분을 잘 보시면 마치 껌이 눌러 붙은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래 사용하면 저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단순히 눌러 붙은 형태가 아니라 손으로 뜯어내면 검은 가죽이 뜯겨져 버립니다. 그래서 그냥 눌러 붙어 있는 상태로 사용합니다.

정가로 사지는 말아야

일단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다른 애플 제품들처럼 일정 기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저런 현상이 나타날 때까지 사용하는 경우는 아예 중고로 팔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정가로 사지말고 할인을 받거나 중고로 구입하길 추천합니다.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아사모 장터 등에 가보면 가끔 맥세이프 카드지갑 중고 제품이 올라오긴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색상을 중고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품 출시가격 대비 10% 이상 할인 하는 경우 할인 받아 구입하길 추천 합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 할인가격

물론 꼭 정품을 사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맥세이프 카드지갑 호환되는 다양한 대체 자석 카드지갑이 있으니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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