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서브모니터 엘지 그램플러스뷰를 구입했습니다. 맥북프로 M1 13인치 제품과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를 보유하고 있어 아이패드로 맥북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솔직히, 맥북 서브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는 사이즈도 작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간혹 끊김도 있습니다.
이전에 카멜 프리즘 이라는 서브 모니터를 사서 사용하다가 바로 중고로 판매하였는데요. 이유는 화면이 너무 어둡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엘지 그램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애플 제품 관련 정보 |
맥북 서브모니터 추천 그램뷰
제가 사용한 제품은 LG전자 그램플러스뷰 16MQ70 휴대용 노트북 모니터 입니다. 상세스팩은 판매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그램플러스뷰는 출시 가격은 42만원 입니다. 최근 온라인 스토어에서 10% 이상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분 | 출시가격 | 할인가격 | 판매처 |
가격 | 420,000 | 369,000 | C 스토어 |
1. 화면이 밝다
맥북프로 M1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화면이 상당히 선명하고 밝습니다. 서브모니터를 구입할 때 가장 고려한 점이 맥북의 밝기를 따라갈 수 있냐 입니다.
이전에 선택했던 카멜 프리즘은 솔직히 맥북의 서브모니터로 사용하기엔 밝기가 너무 어두웠습니다. 야외에선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엘지 그램플러스뷰 제품은 맥북과 바로 옆에서 보아도 전혀 밝기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쨍해서 밝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맥북 서브 모니터 제품은 선택 폭이 많지 않습니다. 밝기만 보면 엘지 그램뷰 정도 가격에 스팩을 갖춘 모니터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국내 대기업 제품으로 A/S도 크게 걱정이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어차피 맥북프로 M1 으로는 게임을 하진 않습니다. 고사양의 서브 모니터 보다는 적당한 스팩의 밝은 모니터가 맥북 서브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램뷰로 카타르 월드컵을 보면서 맥북으로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로 하긴 다소 불편했는데 말입니다.
2. 생각보다 가볍다
사실 무게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야외에 가서 듀얼모니터로 작업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거운 것 보다는 가벼운 제품이 좋겠죠?
엘지 그램뷰의 스팩상 무게는 잘 모릅니다. 다만, 크기에 비해서 매우 가볍다는 건 들어보면 느껴질 정도 입니다. 모니터의 무게가 아닌 느낌(?) 입니다.
처음 엘지 그램플러스뷰 제품을 받아보고 생각이 든 건 “이거 밖에 가지고 나가도 부담 없겠는데?” 였습니다. 그 만큼 가볍습니다.
혹시 매장에서 볼 일이 있으면 한번 살짝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죽 케이스가 오히려 무겁고 제품 자체는 가볍습니다. 가볍지만 싼티 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디자인 입니다.
3. 디자인이 맥북과 잘 어울린다
엘지 그램이 디자인이 좋다곤 하지만 맥북을 사용하다 매장에서 엘지 그램을 접해보면 맥북에 비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램뷰는 가볍지만 디자인이 좋습니다. 특히, 외관이 메탈 소재라 맥북프로 M1과 잘 어울립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떤가요? 오히려 엘지 그램보다 맥북과 더 잘 어울립니다. 의외의 조합(?) 입니다. LG와 APPLE가 이렇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맥북을 겨냥해서 만든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맥북 서브모니터 총평
맥북 보조 모니터 사용 하기에 ①카멜 프리즘을 사용했던 이유는 카멜 프리즘이 10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②아이패드 3세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맥북 듀얼모니터로 가끔 사용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기엔 부족했습니다.
- 카멜 프리즘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화면이 어둡다
- 아이패드는 화면이 작고 끊김이 있다
위 두 가지 단점을 모두 보완한 제품이 엘지 그램 플러스뷰 제품 입니다. 화면 밝기도 충분하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M1 맥북 모니터 추천 제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카멜 프리즘을 사게 되면 다시 중고로 팔게 될 겁니다.
결국, 맥북 모니터 추천 제품 정보를 확인하다 보면 엘지 그램플러스뷰가 상당히 좋은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에도 만족스러운 후기가 많습니다.
엘지 그램플러스뷰 단점은? 당연히 모든 소비자를 만족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엘지 그램플러스뷰를 맥북 서브모니터로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 두 가지 입니다.
터치 기능이 있다면 제품의 가격과 무게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별도 전원이 있다면 휴대가 불편합니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장점 또는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엘지 그램 플러스뷰 제품을 중고로 구입해서 작성한 후기 입니다. 해당 페이지 내 링크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