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포스터 해석 해보겠습니다. 더 글로리는 등장인물마다 포스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동은, 주여정, 강현남, 하도영 그리고 전재준, 이사라, 박연진, 최혜정, 손명오 총 9개의 등장인물 포스터가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등장인물마다 포스터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포스터를 조금만 들여다 보면 쉽게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글로리 포스터 해석과 더 글로리 다시 보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포는 없습니다.
뿔로그 인기글 |
더 글로리 포스터 해석
더 글로리 포스터를 보면 송혜교(문동은 역할)만 정면을 바라보고 있고 나머지 인물들은 각각 위쪽과 아래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 1화에서 빌라 집주인 할머니가 나팔꽃을 문동은에게 주면서 하는 말의 의미부터 알아야 합니다.
환영해요. 악마의 나팔꽃이에요.꽃 이름이. 저건 지상을 향해 나팔을 불어서 “천사의 나팔꽃” 그건, 하늘을 향해서 나팔을 불어서 “악마의 나팔꽃“. 신이보기에 건방지다나? |
천사는 착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고, 악마는 나쁜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포스터에서 누가 지상을 보고 있고 누가 하늘을 보고 있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천사의 나팔꽃 방향
문동은(송혜교), 주여정(이도현), 강현남(엄혜란), 하도영(정성일)
악마의 나팔꽃 방향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박연진(임지연),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
더 글로리 포스터 해석 의미는?
더 글로리에서 현재 문동은의 복수를 돕는 역할은 주여정, 강현남 입니다. 그래서 주여정과 강현남은 확실하게 문동은의 편에 선다는 해석입니다.
그리고 문동은 복수의 대상인 더 글로리 학폭 가해자 전재준, 이사라, 박연진, 최혜정, 손명오는 모두 시선을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즉, 더 글로리 포스터의 의미는 결국 천사의 나팔꽃과 악마의 나팔꽃을 구분해주는 역할로 해석하면 됩니다. 다만, 하도영의 경우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도영의 경우 더 글로리 시즌 1화 종료 시 까지 중립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동은 쪽으로 갈지 박연진 쪽으로 갈지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포스터를 보면 위 쪽보다는 아래 쪽을 향하는 시선으로 예측컨데 더 글로리 시즌2에서 문동은 편에 서서 복수를 돕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해석입니다.
더 글로리 인터뷰
넷플릭스 유튜브에서 직접 더 글로리 주연 배우인 송혜교와 이도현 인터뷰가 화제 입니다. 특히, 송혜교의 인터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더 글로리 다시보기
더 글로리 다시보기 방법은 넷플릭스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넷플릭스 구독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더 글로리 무료보기를 하려면 유트뷰 더 글로리 몰아보기를 봐야 합니다.
몰아보기의 경우 1시간 41분 정도의 영상으로 모든 내용이 아닌 주요 내용만을 요약해서 만든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구독해서 보기를 추천 합니다.